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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구 ] [ 종로5가 ] 오라이 등심 : 동그랑땡 , 꼼장어

즐거운 만남과 더불어 즐거움을 주는 식당이 있다면 모든 만남이 행복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전에 광장시장 탐방을 하며 다녀왔었는데 뒤늦게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
광장시장에서 너무나 유명한 오라이 등심입니다.
식당 입구

이런 메뉴판 사진을 안 찍었네요 ㅠㅠ
동그랑땡 양념한 돼지고기 입니다. 1인분 8000원
꼼장어 1인분 10000원
소금구이 1인분 8000원
삼겹살 1인분 8000원
갈비살 1인분 12000원
기본 셋팅 시작되는군요 ㅋ


동치미 국물 ... 사진이 영... ;;
















기본 셋팅에 고기가 왔군요... 이제 달려 줍니다.


숯이 좋더군요.. 그래서 찍었습니다.


동그랑땡 3인분










다 익었군요... 자 한입 잡솨봐~~




꼼장어 입니다.
다른 곳과는 다르게 양념과 꼼장어를 초벌하지 않고 바로 줍니다.
초벌하지 않은 꼼장어는 왠지... 느낌이 ... 후..




이곳에서 꼼장어를 먹는 방식은... 일단 초벌구이를 하고 난 후에..


알맞게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줍니다.


숙련된 조교의 시범인지라 빛의 속도로 잘라 주네요...


다 자른 꼼장어를 고추장에 마구 버무린 후에


구워드시면 됩니다. ㅎㅎ


서비스로 주신 콜라와 사이다 ... +_+ 공짜는 다 좋아~~~


서비스 식혜... 시원하게 가져다 달라하니... 대접으로 ;;;
왠지 존경의 눈빛을 날리지 않으면 안 될것만 같은 시츄에이션...




식당 모습..








이곳에 가시면 이 아주머니가 계십니다.
술자리의 지존이십니다. ㅋㅋㅋ
찾아오신 손님을 한없이 즐겁게 해주시는... 너무 멋지신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소주 광고 한장 찍으시고 ...


시원한 소주 한잔 걸쳐봐~~~


동영상을 안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ㅋㅋ
사실 초반에 더 있는데 그나마 길다 싶은게 이것 뿐인지라 ...
하여간 맛만 보시랑께요~~

광장시장에는 마약김밥 순희네 빈대떡, 은성회집 대구탕, 자매 집 육회 등 유명한 곳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이곳을 빼놓을 수 없지요... 오라이 등심..
저렴한 가격에 양이 푸짐하면서 즐거운 곳...
7시경에 도착을 했는데 식당 안이 거의 만석이 다 되어 있더군요..
잽싸게 자리를 잡고 이모님에게 동그랑땡에 소주를 날름 시켜봅니다.
기본 반찬이 나오고 숯이 올라오네요..
숯이 참 좋더군요... 메뉴 판을 보니 가격대가 낮은 곳이라 열 탄 주겠지 싶었는데
나름 마음에 드는 좋은 것을 주더군요... +_+
오라이 등심... 즉 동그랑땡이 나오고 열심히 구워 먹어 보니.. 입에서 살살 녹네요...
일반적인 냉동 삼겹살에 고추장 양념한 것이라 큰 특색은 없습니다.
다만 두툼한 고기에 고추장으로 양념을 해서인지 씹는 맛도 좋고
간도 적당한 게 따로 장이 필요가 없습니다.
동그랑땡을 적당하게 먹어주고 꼼장어를 시켜봤습니다.
처음 주문 후에 나온 꼼장어를 보고 ... 깜짝 놀랬습니다. ;;
초벌구이를 안한 것을 바로 구워 먹어 보는 것이 처음인지라.. ;; 왠지 모양이 말로 표현하기 힘드네요 ;;
적당한 거부감 ;;;
일단 초벌구이를 한 후에 적당하게 잘라내고 고추장에 마구마구 버무린 후에 다시 구워줍니다.
.. 잡냄새가 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걱정과는 다르게 냄새가 하나도 없이 맛있네요..
맛있는 안주를 먹다 보니 자연스럽게 소주는 쌓여만 가고...
위 사진의 이모님이 중간 중간 오셔서 이것 저것 챙겨주시다가 저희 술 한, 두잔 드시고
안 그래도 즐거운 자리를 더더욱 즐겁게 해주시네요..
소주 광고부터... 노래까지.. 아주 재대로 서비스 해주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오라이 등심이 왜? 광장시장 탐방의 필수 코스인지 이번에 재대로 느끼고 왔습니다. ㅎㅎ
적당한 가격에 만족할만한 양... 거기에 즐거운 서비스.
가까운 직장 동료들과 조금은 생소하지만 광장시장 오라이 등심으로 가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식당 위치는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맛 : ★★★
가격대 : ★★☆
서비스 : ★★★
empas 메인화면의 행복한 생활에 제 글이 떳군요..
이전에는 귀찮아서 안올렸었는데 먼가 부족한 듯 싶어 이제 부터 기록을 남겨야 겠습니다. ㅎㅎ


by 가람슬기 | 2008/08/07 00:37 | Food Story - 주점 | 트랙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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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개코와 함께 가는 까페.. at 2009/02/08 23:44

제목 : [종로5가] 오라이 등심
첨엔 동그랑땡이라고 하길래 뭔가 싶은데, 고기가 오리고기처럼 동그랗습니다. 양념은 고기 한 점 한 점에 흥건하게 고일정도로 넘치지만, 구워진 고기는 양념이 불맛을 방해하지 않고 그대로 간직하고 있지요. 맛있습니다. 새콤한 동치미도 개운하고, 저는 파절임을 잘 안먹는데 이 집 파절임은 이상하게 손이 가더라고요. 제가 오라이 가서 먹는 순서는 양념고기->꼼장어->국수...순입니다. 양념고기로&nbsp.....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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