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03일
[ 용산구 ] [ 남영동 ] 토방골 : 모듬전 , 두부김치
남영동에 위치한 전통 주막입니다. 남영동 근처에 식당은 많으나 이렇다 할 주점은


















맛 : ★☆☆
일식 주점 밖에 없는 곳이라 그 마저도 사람이 많아 조용하게 먹기 힘든 곳이 대부분인데..
이곳은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하게 막걸리 한 잔 하기 좋은 곳이라 소개합니다.
주점이 건물의 2층입니다.

차림표입니다.




막걸리입니다.





모듬전입니다. 꽤 맛있다고 하기 보다는 부담없이 막걸리 한잔 하기 좋은 맛입니다.


막걸리에는 역시 두부 김치지요..
칼칼한 맛에 담백한 두부는... 막걸리 한잔에 없어서는 안될 궁합을 자랑한답니다.



실내 모습입니다.



블로그를 올리지 못한 일주일 사이에 저에게 감당하기 힘든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나..
어떻게 해야 할지 뭐 부터 해야할 지 막막한 심정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는데요..
아마도 조만간 이 블로그 생활을 접거나.. 아니면 뜸해질 것 같습니다.
일단 이전에 다녀온 곳들은 마저 블로그에 올리도록 해야겠네요..
오늘 소개하는 곳은 뭐 특별하게 맛있다고 할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실내가 조용하고 차분해서 친한 지인과 막걸리 한 잔 하기 좋은 곳이라 소개해 봅니다.
음식도 모나지 않게 무난하게 나와주니... 크게 나쁘다는 부분을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가격도 나름 저렴한 편에 속하고 .. 시끄러운 남영동 골목에서 그나마 조용하게 ..
특히 비오는 날 찾아가신다면... 창문 밖으로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시면서 드시는 막걸리 한 잔은
더더욱 기분 좋은 상쾌함을 주는 곳인 것 같은데요...
시끄러운 곳을 싫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찾아가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토방골 위치는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 된답니다.

맛 : ★☆☆
가격대 : ★☆☆
서비스 : ★★☆
# by | 2008/12/03 21:51 | Food Story - 주점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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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용산에 살기 때문에 가람님이 추천해주신 음식점 찾아다니고 있는데...아쉽네요.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다 잘 해결되기 바랍니다.
아마도 올해 말이 삼재인듯.. 일이 계속 꼬이는데요..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고 있답니다. 일단 저를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최근 삼각지 쪽으로 이사를 해서 이제 남영쪽보다는 삼각지쪽을 근근히 올려볼 생각인데요.
잘 아시거나 추천할 만한 곳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후암시장에서 냉면집을 80년대 중반까지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맛이 지금의 메이저 평양식 물냉면보다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냉면, 온면, 심지어는 짜장면 까지 하셨는데,
가격은 천원내외였습니다.
그런데 아버님께서 돌아가시고는 문을 닫더군요.
토방골을 여신 사장님은 그 냉면기술을 전수 받았으면 좋았으련만...
그런데 그 때 그 냉면집 사장님께서도 일이 너무 힘들다고
자식들에게 물려주지는 않으시려고 하긴 했습니다.
하긴, 후암시장 안의 함흥냉면집도 80년대까지는 오장동에 견줄만 했는데,
90년대 들어서부터는 너무 심하게 망가졌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실 용산 근처에서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곳저곳 다니고 있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알고 가게 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가끔 회사분들과 간단하게 막걸리 한잔 할 때 찾아가는 곳인데.. 맛보다는..
조용한 실내 분위기가 좋아서 자주 찾게 되는 집인지라...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는지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언급한 토방골을 처음 만드신 여사장님과는 다릅니다.
그나저나 말씀하신대로
이 집은 맛때문에 가게 되는 집은 아닌 것이 확실 합니다.
그나마 제일 낫다는 누룽지탕도 후추때문에 매워서 먹기가 힘들더군요.
이전의 사장님 음식이 그나마 나았던 듯 합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조만간 일이 어느정도 해결이 될 것 같은데요..
이전처럼 자주 올리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드문드문 꾸준하게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맛있고 저렴한 곳을 집중적으로 찾아다녀볼까 하는데요..
기대해주세요 ^^
예술짬뽕이니 어쩌니 하면서 8000원까지 가격이 치솟더군요. 다들 미쳐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저렴하고 분위기 있는 슬기님의 맛집 블로그.. 참 좋네요.. 맛이란 혀끝으로만 느끼는게 아니지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서 좋은 정보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연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